여러분! 오늘은 하노이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인 하이바쯩 사원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사원은 박당구 바흐당 거리 68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동난사(Dong Nhan Templ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Trung Trac과 Trung Nhi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숭배하는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하이바쯩구에 있어서 하이바쯩 사원입니다. 이 근처를 여행하실 일 있다면 꼭 들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이바쯩 사원
동난사 사원의 히스토리
이 사원은 그 역사와 전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민간 전설에 따르면, 하이바족은 외적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핫장강에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들의 시체는 두 개의 석상으로 변하여 니강 하류로 떠내려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두 개의 조각상은 각각 투구와 갑옷을 입고 있으며, 하늘을 가리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나는 무릎을 꿇고, 다른 하나는 기대고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이 이야기는 하이바족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합니다.
사원의 역사와 유물
역사
베트남 역사서에 따르면, 칸틴(Canh Thin) 21년, 즉 1160년 1월에 동난 마을 주민들이 사원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사원은 강둑 바로 옆에 위치하여 하이바를 숭배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는데요, 당시 법원은 하이바를 기리기 위해 검은색으로 칠해진 나무 코끼리 두 마리와 실제 상아를 사원에 부여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1819년, Dong Nhan 해변이 무너졌을 때 동난 마을 주민들은 왕실의 허락을 받아 하이바 사원을 흐엉비엔 마을로 이전했습니다. 지금은 동난사 사원 – 탑 – 공동 주택의 특별 국가 유물 단지로 남아 있으며, 주민들은 여전히 이곳에서 하이바를 기념하기 위해 사원을 재건했습니다.
유물
현재 하이바쯩 사원은 여러 차례 개조를 거쳤습니다. 본당은 1998년에 개조되었으며, 건축 규모는 작지만 그 내부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원은 3개의 문과 큰 제단, 후궁, 두 줄의 댄스 밴드를 포함하는 “못” 모양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3문의 장식적 주제는 전형적인 응웬(Nguyen) 왕조의 문양을 따르고 있는데요, 중앙에는 “신성한 영웅의 영혼”을 의미하는 한자 “Hung Liet Tinh Linh”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사원이 단순한 예배 공간이 아니라 깊은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임을 잘 보여줍니다.
하이바쯩 전통과 의식
전통
사원 내부에는 향단, 용왕좌, 서판, 가마, 제단 테이블, 귀중한 그릇, 청동 양초, 돌 향 그릇 등 전형적인 예배 유물이 응우옌 왕조 스타일로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특히 Chinh Hoa(1680)년에 내린 법령이 적힌 유물 벽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물들은 사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죠.
의식
하이바쯩 사원에서는 매년 음력 2월 5일, 동냔 해변 주민들과 시내 동냔 주민들이 이곳을 숭배하는 의식을 거행합니다. 이 날은 물을 공급하는 날로, 5년마다 전통 물행렬 축제가 열립니다.
아침에 동난사에서 가마를 처리하고, 사찰에 가마를 멈춘 뒤 용선에 가마를 실어 홍강 한가운데로 헤엄쳐 물을 얻습니다. 의식이 끝난 후 오후에는 사원에서 물을 가져와 목덕을 거행하게 됩니다. 이런 전통은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이바쯩 사원의 가치
이 사원은 작지만 그곳에 오는 사람들은 항상 국가 역사에 공헌한 분들을 존경하고 숭배하며 감사를 표합니다. 이 사원은 1994년 2월 5일에 국가 역사 및 건축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적 가치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하이바쯩 사원이 지닌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동난사에 들려야되는 이유
마지막으로, 사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곳입니다. 사원을 찾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과거의 이야기를 듣고, 하이바족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니 하노이에 오신다면, 이 사원을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평화와 감동은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거예요.
특히 명상으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분들께 더욱 권해드리고 싶은 사원입니다. 돋난사에 오셔서 마음의 평화를 찾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