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베트남 사파(Sa Pa)의 멋진 건축물들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이곳은 자연 경관도 정말 아름답지만,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고대 건축물들이 많아서 볼거리가 아주 풍부하답니다. 그럼 함께 사파의 주요 건축물들을 차근차근 살펴볼까요?
사파의 중심
석조교회
먼저 사파 시내 중심에 있는 석조교회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 교회는 프랑스 사람들이 20세기 초에 지은 건데요, 고딕 양식으로 정말 예쁘답니다. 여기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함이 있어요. 교회가 서 있는 위치도 기가 막혀요! 앞에는 평평한 들판이 있고, 뒤에는 함롱산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거든요.
이 교회는 머리가 태양을 향하도록 지어졌대요. 신의 빛을 맞이한다나 뭐라나~ 그리고 종탑은 서쪽을 향하고 있어서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교회 전체는 돌로 만들어졌는데, 그 돌이 석회랑 철, 짚을 섞어서 다듬어진 거래요. 정말 공을 들인 건축물이죠?
십자가 날개의 벽은 종유석이 흘러내리는 것처럼 거칠게 가공되어 있어 매우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석회짚으로 만든 천장을 새롭게 단장했지만, 종탑의 천장은 석회와 철, 짚을 섞어 만든 것으로 여전히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 위치: 사파 시내 중심
- 특징: 고딕 양식, 돌로 건축된 석조교회
- 추천 포인트: 종탑과 주변 풍경이 너무 멋져요!
석조교회의 전체 면적은 약 6,000m2이며 교회, 수도사의 집, 교구의 집, 가축 구역, 천사의 집, 마당, 성스러운 정원 및 울타리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뉩니다.
특히 천사의 집에는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거나 하룻밤 여행자를 위한 특화되었다고 합니다.
상층 3개층, 지하실, 주방, 화장실… 교회 면적은 500m2이며 7개를 포함합니다. 공간과 종소리가 있는 종탑이 지어져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따핀 고대 수도원
사파 시내에서 약 12km 떨어진 곳에 따핀 고대 수도원이 있어요. 이곳은 1942년에 프랑스 수녀들이 지어서 기독교 선교활동을 하던 곳이에요. 지금은 수녀님들이 떠나고 나서 이끼로 덮인 돌담만 남아 있지만, 그 모습이 더 운치 있답니다.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전체적으로 수도원은 주 방향이 서쪽을 향한 방 5개짜리 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는 3층으로 수녀들의 거주지이자 활동 공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 이끼로 뒤덮인 돌담만 남아 있다지요. 사파의 산과 숲과는 완전히 분리된, 전형적인 유럽의 아름다움을 지닌 이 수도원은 다른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벽은 전체가 라테라이트로 이루어져 있고, 내부에는 견고한 성벽과 창문이 있더라구요.
- 위치: 사파에서 12km 거리, 따핀 마을
- 특징: 이끼로 덮인 돌담, 서쪽을 향한 건물
- 추천 포인트: 자연과 유럽풍 건축물의 조화
사파의 특별한 건축물
깟깟 수력 발전소
다음은 조금 특별한 곳, 깟깟 수력 발전소를 소개할게요. 여기서 갑자기 발전소라니! 싶으시겠지만, 이곳은 1925년에 프랑스인들이 지은 사파의 첫 수력 발전소예요. 작은 폭포 옆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전신 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하던 중요한 곳이었답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남아 있어요.
역사적 문서에 따르면 Cat Cat 수력 발전소의 초기 설계 용량은 50kW/h였으며 주로 전신 시스템에 전기를 공급하고 프랑스 장교와 군인의 일상 활동에 사용되었다고 하더라구요.
1953년 저항 운동 중에 파괴 행위를 피하기 위해 지방 정부는 보존을 위해 발전기 시스템을 Yen Bai로 이전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프로젝트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1960년까지 폴란드인들은 사파(Sa Pa) 지역에 지구물리학 기지를 건설하면서 캣캣(Cat Cat) 수력 발전소의 수리 및 복원을 연구하고 지원했다더라구요.
폴란드 전문가들은 당시 지구물리학 스테이션과 여러 기관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Cat Cat 수력 발전 용량을 100kW/h로 늘리기 위해 호스트 국가에 새로운 발전기 터빈을 설계하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 위치: 띠엔사 폭포 근처
- 특징: 프랑스인이 건설한 사파 최초의 수력 발전소
- 추천 포인트: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프랑스 감성 가득한 콩 도안 호텔의 고대 빌라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콩 도안 호텔의 고대 빌라예요. 이 빌라는 프랑스 양식으로 지어진 고대 빌라인데요, 1937년부터 1941년 사이에 지어진 건물들 중 일부는 원형 그대로 남아 있고, 일부는 복원되었답니다. 이곳은 사파의 자연과 프랑스 건축이 어우러져 정말 멋진 풍경을 자랑해요.
빌라는 모두 녹지, 정원, 돌담 및 아름다운 전망을 갖춘 등고선 위에 지어졌습니다. 훌륭한 건축가는 집 벽을 짓기 위해 석재를 선택했다고 들었어요. 각 돌은 꿀과 소금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건축물이여요.
지붕 타일과 바닥 타일은 SATIC 브랜드로 프랑스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합니다. 수백년의 기름과 기름을 거쳐도 붉은 타일은 더 이상 신선하지 않지만 여전히 내구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 위치: 콩 도안 호텔 부지 내
- 특징: 프랑스 양식, 2~3층 빌라
- 추천 포인트: 고즈넉한 정원과 돌담, 사진 찍기 딱 좋아요!
여러분, 이렇게 고대 건축물들을 쭉 살펴봤는데요, 어떠세요? 이곳에 가면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이런 역사적인 건축물들도 꼭 보러 가야겠죠? 다음에 사파 여행 계획 있으시면, 꼭 이 건물들도 둘러보세요!!
